또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.<br /><br />동갑내기 배우 이상엽과 공현주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는데요. <br /><br />이상엽의 소속사 싸이더스HQ) 와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관계자는 '두 사람이 열애 중'이라며 '만난지 6~7개월 정도 됐다'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열애설이 불거진 뒤 공현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'이상엽은 다정다감한 로맨티스트'라며 '성격까지 비슷해 편한 친구사이로 지내다 자연스레 이성으로 호감을 가지게 됐다'고 밝혔는데요. <br /><br />뒤이어 이상엽도 자신의 팬카페에 '기사가 먼저 나와 마음에 걸리고 미안했어요'라며 ''언젠가 말해야지' 했었는데 게으름이 이렇게 섭섭한 마음을 심어드렸네요'라고 글을 남겼습니다. <br /><br />두 사람은 연예계 선, 후배로 만나 중국 진출을 돕는 과정에서 사랑을 싹튀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앞서 공현주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[너는 내 운명]으로 중국에 진출해 '한국의 판빙빙'으로 불리며 중국 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고, <br /><br />이상엽은 KBS 드라마 [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]와 SBS [장옥정 사랑에 살다] 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최근 영화 [전임공략]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.
